원피스 해적무쌍 공략 메인로그 4화: 이름도 없는 나라의 모험
스테이지 타입: 액션
나레이션으로 적당히 에피소드를 넘긴 결과 드럼왕국 에피소드를 장식한 메인 로그 5화. 여타 액션 스테이지보다 훨씬 잡기 액션이 많고 행동의 제약이 심하단 특징이 있다. 스테이지 설정 상 투병중인 나미를 루피가 업고 다녀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미의 체력이 점점 줄어들며 전부 사라지면 게임 오버다(최대 제한시간 5분). 또 나미를 업고 다니는 동안 전투가 불가능하며 잡기 액션 역시 제약이 심하다. 그래서 나미를 의자에 옮겨놓고 행동하거나 모닥불 근처에서 나미의 체력을 회복시키느라 상당히 손이 많이 가는 스테이지다. 심지어 나미 전용 회복 아이템까지 나온다. 나미의 체력 관리가 핵심인 스테이지인 만큼 빠른 행동이 필요하니 귀찮더라도 나미를 업고 있는 중엔 대시 버튼 연타로 이동하자. 일반 이동보다 훨씬 빠르다(달리기는 불가).
스테이지 시작 후 안내에 따라 이번 스테이지에서 필요한 동작들을 배워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 상디와 헤어진 후 두 번째 다리를 지나(첫 번째와 달리 루피가 잡기 액션으로 건너편으로 넘어가 다리를 내려야 한다) 만나는 모닥불에 도착하면 카메라가 나미의 쉼터를 비춘다. 여기에 나미를 옮기면 모닥불 근처에서 해적부대장이 나타나 이들을 전부 물리치라는 미션이 등장한다.
미션 성공 후 나미를 다시 업고 앞으로 나아가면 본격적인 잡기 액션 퍼즐의 시작. 우선은 두 갈림길 중 좌측으로(맵 기준 상단)으로 이동해 나미를 쉼터에 옮겨 놓는다. 바로 근처에 모닥불이 있으나 쉼터와 영역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나미의 체력이 위험하다 싶으면 매번 돌아와 나미를 모닥불 근처로 옮겼다가 나미의 쉼터에 내려놓곤 해야 한다.
이제 다시 퍼즐 시작 지점으로 돌아오자. 잡기 액션을 써서 바닥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넘어간 다음 좌측(맵 기준 상단)의 다리를 내려서 나미가 쉬고 있는 샛길과 이어놓자.
다음 반대편(맵 기준 하단)에서 잡기 액션으로 넘어간 발판에서 잡기 액션(첫 번째와 세 번째가 방향키와 버튼을 함께 사용한다)으로 다리 건너편으로 넘어가 다리를 내리면 나미를 다시 데려올 차례. 우측으로(맵 기준 좌측)으로 잡기 액션을 써서 다리를 두 번 내리고 나미에게 가자. 나미를 다시 들고 이동하다보면 다시 길이 막히는데 우측의 쉼터에 나미를 옮기고 좌측의 고드름을 잡기 액션으로 넘어가야 한다.
이 때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면 막다른 길이 나오니 첫 잡기액션 후 우측으로(맵 기준 상단) 두 번 넘어가자. 성공하면 카메라 시점이 나미 옆에 있는 다리로 이동한다. 이 다리를 내리면 카메라 시점이 출구를 가리키니 나미를 업고 이동하자.
목적지에 도착하면 눈이 떨어져 되돌아가는 길이 막힌다. 여기서 앞으로 나가면 총포병이 길을 막는 동시에 건너편에서 상디와 다시 만나는데 상디의 조언에 따라 거대한 잡기 힌트 근처로 다가가면 새 잡기 액션을 배워 왕관 해골이 그려진 벽을 부술 수 있다. 그 충격으로 눈이 떨어져 총포병들이 사라지니 눈이 떨어진 자리 근처의 벽을 방금처럼 부숴서 길을 뚫자.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고드름을 타고 다리를 내린 장소로 되돌아오는데 아까와 달리 잡기 액션으로 길을 만들 수 있다.
새로 뚫은 길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면 상디와 다시 합류하며 여기서 더 진행하다보면 적들이 잔뜩 나타나는 장소에 도착해 상디가 주의를 끈다. 그 사이 우측으로 돌아가 잡기 액션으로 발판들을 지그재그로 건너면 모닥불 옆에 붙어있는 나미의 쉼터를 발견한다. 이제야 겨우 전투다운 전투를 할 수 있으니 다리를 내리고 상디와 합류해 쌓인 스트레스를 와포루의 부하들에게 전부 털어버리자. 미션 성공 후 길이 열어 다시 나미를 업고 앞으로 가다보면 이벤트와 함께 상디를 조작하여 라판과 싸워야 한다.
상디는 1:1에서 1:3까지에 이르는 보스전의 경우 누구보다도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다. 그 비결은 바로 접수(이하 R1 특수기). 상디의 R1 특수기는 가장 나중에 공격한 적의 뒤로 쫓아가(덕분에 사용 후 시점 전환이 필요하다) 땅에 내려찍어 공중에 튕기는 기술이다. 위력 좋고 내려찍는 공격 범위 우수하고 콤보 연계 쉽고 유도 성능이 굉장하고 무엇보다 종류 불문하고 공격 중에(반대로 첫 타를 R1 특수기로 쓰긴 힘들다) 바로 발동하기 때문에 방해만 없으면 무한에 가까운 콤보를 보여준다. 상대와 떨어져있어도 통상 공격 1타를 헛친 후 R1 특수기를 쓰면 바로 쫓아가니 이 방법을 적이 기절할 때까지 반복하다 기절 후 원하는 공중 콤보를 이어주면 캐릭터 레벨에 비해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는 이상 낙승. 라판 역시 이 법칙에 벗어나지 못 해서 R1 특수기에 힘을 못 쓴다. 화면 좌측에 뜨는 삼등급 분쇄육이나 안티매너 킥 코스는 라판이 기절한 후에 사용하자. 라판을 물리치면 이벤트 영상으로 눈사태가 일어나면서 조작 캐릭터가 다시 루피로 바뀐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우선 나미를 쉼터에 옮기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쉼터 옆에 있는 보물상자에서 나미 전용 회복아이템이 나온다). 다음 다시 올라가서 잡기 액션으로 넘어가 새 잡기 액션을 배워 건너편의 화로에 모닥불을 피우자. 나미의 체력이 아직 여유 있다면 되돌아가기 전에 화약통 좌측에 있는 파란색 벽에 화약통을 던져 길을 만들어 놓자. 나미를 업고 뚫어놓은 길을 따라 나아가면 드디어 이번 스테이지의 마지막 퍼즐인 동굴에 도착한다. 나미의 쉼터 옆에서 잡기 액션을 할 수 있는데 전진-좌측으로 발판에 도착한 후 좌측으로 다시 잡기 액션을 써서 넘어가 다리를 하나 내려놓자.
길이 이어지면 나미를 다리 근처에 있던 쉼터로 옮길 수 있다. 다시 전진(맵 기준 하단)하면 카메라 시점이 폭발시켜야 할 벽을 비추는데 벽 앞에서 잡기 액션으로 나아가다 좌우 선택지가 나오면 우측으로 이동하자(좌측은 코인 박스다).
우측으로 넘어오면 바로 화약통이 보이는데 바로 던질 순 없고 다리를 내려 길을 만든 후 화약통을 들어 벽 근처까지 가야한다. 화약통으로 길을 뚫고 나미와 함께 다시 길을 따라가면 라판이 나타난다. 일단 앞으로 더 나아가 잡기 액션으로 나미의 쉼터로 넘어가 나미를 옮겨놓고 다시 돌아와 라판을 물리쳐야 한다. 라판을 물리친 후 나미의 맞은편에 보이는 다리를 내리고서 벽을 부수면 상디를 발견하면서 스테이지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