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의 용병시스템, 레벨별 추천 영웅은?
요즘 가장 뜨고 있는 게임은 무엇일까? 정답은 피파온라인, 리니지, 서든어택등의 유명 게임이 아닌 웹게임 '신선도' 이다. 신선도는 웹게임으로 서는 드물게 20개가 넘는 서버를 운용하고 있으며 5주 연속 유명 포털 사이트의 게임 '검색어 TOP 3'에 링크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신선도의 인기 비결은 뛰어난 그래픽, 다양한 무기 시스템, 쉬운 레벨업 시스템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게이머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것은 다양한 동료를 영입 할 수 있는 영웅시스템이다.
영웅 시스템은 주인공 캐릭터와 같이 움직이며 싸우는 동료를 고용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게이머의 명성치에 따라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영웅을 영입할 수 있다. 게이머의 직업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영웅을 영입할 수 있고 게임의 운영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신선도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은 다양한 영웅을 영입 할 수 있는 신선도에서 어떤 영웅을 영입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게임을 진행 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고 실제로도 신선도에 관련된 가장 문의가 많은 질문 중 하나이다. 이에 게임동아에서는 각 레벨별 신선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영웅을 정리하여 소개해 보겠다.
신선도의 영웅 시스템
신선도의 영웅은 무사, 검사, 전사, 궁수, 술사 총 5종류의 직업으로 나뉘어 있고 게이머의 명성에 따라 금액을 주고 영입 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다양한 특징이 존재한다. 영웅을 영입 하려면 퀘스트를 완료해야 하며 해당 영웅을 격파해야 영입이 가능하다.
영웅 직업 중 '무사'는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어느 정도의 방어력을 갖추고 있는 직업이다. '검사'는 다양한 특수기술로 적들을 상대하며 높은 회피율을 가지고 있다.
'전사'는 높은 체력과 강력한 방어력으로 적들의 공격을 막는 탱커 역할을 하며, '궁수'는 활을 이용하여 강력한 공격력과 범위 기술로 적들을 상대한다. 마지막 '술사'는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며 저주, 버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투에 도움을 준다.
게임 초반(1~30레벨)
게임 초반에는 명성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 게임의 스토리를 진행 하면서 영입이 가능한 영웅들을 많이 사용한다. 명성치가 필요 없는 영웅은 '팬덤', '장길산', '또또', '채윤', '장신', '정선광' 등이 있고 30레벨 이후에는 명성치 1000으로 영입이 가능한 '꼬마동자'가 있다.
명성치 필요 없이 영입이 가능한 영웅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영웅은 바로 '장신'과 '또또'이다.
‘장신'은 전사 영웅으로 게임 초반 강력한 방어력과 체력으로 탱커 역할을 하는 영웅으로 적들의 공격 대미지를 낮추고 자신의 공격력을 높이는 '무의태세'를 가지고 있어 게임초반 운영에 큰 도움을 주는 영웅이다. 또한 '장신'은 적들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 위치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체력이 약한 영웅 앞에서 방어하는 역할에 유용하게 쓰이는 영웅으로 영웅을 성장시키는 '단약'과 '육성'에 많은 투자와 꾸준히 레벨을 올리는 것이 필요한 영웅이다.
또 다른 영웅인 '또또'는 검사 영웅으로 회피 능력이 뛰어나고 큰 대미지와 함께 스턴 효과를 주는 기술인 '검류운'을 사용한다. '또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 한데 회피률이 높아 전방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고, 강력한 공격력으로 게임 초반 주인공 캐릭터와 함께 적들의 공격을 책임지는 영웅으로 사용된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명성치가 쌓인다면 '꼬마동자'를 영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술사 영웅인 '꼬마동자'는 술사 전용 무기인 지팡이를 강화 시켜 사용한다면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고 20% 확률로 적들에게 스턴 효과를 주는 '번개 섬광'을 가지고 있어 정예던전 보스를 잡을 때나 자신의 레벨보다 높은 적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게임 중반(40~70레벨)
게임 중반에는 기존의 영웅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영웅이 등장하고 영입 비용도 높아져 본격적으로 선택적 영웅 육성이 필요한 시기다. 군영전, 이벤트, 경기장 등으로 착실히 명성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전사, 검사, 술사 등 직업별로 진형을 구성하는 것을 추천 한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게임 중반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영웅은 '단두대왕', '마녀마리아', '섭소천', '마계대왕' 4명을 꼽을 수 있다.
검사 직업을 가진 '단두대왕'은 명성치 2만과 12만 엽전을 소비하여 영입 할 수 있다. 다른 영웅보다 뛰어난 공격력과 회피 확률 15%를 가지고 있어 전투를 유리하게 풀어가며 전체 공격 기술인 '십방개살'을 가지고 있어 범위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마녀마리아'는 검사 직업 영웅으로 '단두대왕'과 같은 조건으로 영입 할 수 있다. 필살 공격력과 회피률이 증가하는 '영의태세' 기술을 이용하여 적들에게 강력한 대미지와 회피율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영웅이다. '단두대왕'과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고 영입 조건이 비슷하여 자신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게이머라면 두 영웅 중 한명을 선택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명성치 6만과 30만 엽전으로 영입이 가능한 '섭소천'도 추천 영웅중 하나이다. 술사 직업인 섭소천은 강력한 공격력과 높은 확률로 큰 대미지를 입히며 적들에게 최면을 걸어 같은 적을 공격하게 하고 기세를 감소시키는 기술인 '몽인'을 이용하여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영웅이다. 같은 술사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더 높은 명성치를 필요로 하는 '청용신', '예령'등의 캐릭터 보다 유용하게 사용되고 게임 후반까지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전사 직업을 가진 '마계대왕'도 추천 영웅 중 하나이다. 10만 명성치와 60만 엽전으로 영입 할 수 있는 '마계대왕'은 강력한 방어력과 체력으로 영웅들은 보호 하며 공격력 100%증가, 30% 폭격 증가 기술인 '힘의태세'를 가지고 있어 공수 방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영웅이다.
게임 후반(80~)
그 동안 어떤 식으로 영웅을 육성 했느냐에 전력의 차이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게임 후반부는 영웅의 영입조건인 명성치 요구가 매우 크고 영입비용도 상당해서 영웅의 영입에 매우 신중해 진다.
게임 후반부에 영입할 수 있는 영웅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영웅은 '지옥대신관', '천공대장군', '식신', '구천 봉황' 4명의 영웅이다.
15만 명성과 120만 엽전으로 영입할 수 있는 '지옥대신관'은 술사 직업을 가진 영웅이다.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고 혼란과 적의 사기를 감소 시키는 '맹파탕' 기술을 가지고 있다. '맹파탕'은 20%확률로 적중되며 횡렬 적들을 모두 공격 할 수 있는 전투에 매우 유요한 기술이다.
20만 명성과 180만 엽전으로 영입할 수 있는 '천공대장군'은 얻기가 매우 까다로운 만큼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전사 영웅으로 강력한 공격력과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천공대장군의 고유 기술인 '전투태세'는 기존 공격의 7배가 넘는 공격력을 자랑하는 기술로 상대방의 강력한 탱커도 한순간에 지워버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러 커뮤니티 에서는 '신선도가 망할 때까지 데리고 간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영웅이며 게임 후반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 영웅중 하나이다.
'식신'은 33만 명성과 400만 엽전으로 영입할 수 있는 영웅으로 매우 뛰어난 방어능력을 보여준다. 방어력과 블로킹 능력이 증가하는 '무의태세' 기술을 가지고 있어 최전방의 탱커 역할을 해주며 강력한 특수 공격과 전체 기술 방어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이다. 앞서 소개한 '천공대장군'과 같은 전사 영웅으로 게이머의 영웅들이 적의 공격에 약하거나 방어력이 낮다면 고려해 볼 만한 영웅이다.
40만 명성 500만 엽전으로 영입할 수 있는 '구천봉황'은 높은 회피률과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검사 영웅으로 모든 적을 공격하는 전체 기술인 '구음구양'을 사용하여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이끌어 준다. 회피률이 매우 높아 상대방과의 체력차이가 얼마 나지 않을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