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새 후원사 '티빙(tving)', 차기 리그 15일 개막

차기 스타리그 후원사가 '티빙(tving)'으로 결정되어, 오는 15일 차기 스타리그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은 오는 15일 시작으로 매주 화, 수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온게임넷과 티빙을 통해 생중계된다.

CJ헬로비전의 티빙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인터넷과 연결되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로 현재 200여 개의 실시간 방송 채널과 5만여 편의 VOD를 제공 중이다.

특히, 티빙은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슈퍼스타K3'와 자동차 경주대회 '슈퍼레이스'를 공식 후원하는 등 젊은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콘텐츠에 대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CJ헬로비전 티빙 사업추진실의 최병환 상무는 "티빙이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스타리그 후원을 통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리그의 활성화와 게임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스타리그 후원의 의미를 밝혔다.

이어 “티빙 내에 스타리그 전용관을 개설하고 실시간 방송 및 다시보기 VOD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스타리그를 시청할 수 있는 미디어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ing 스타리그 2012' 조지명식은 8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한다. 지난 대회 우승자 허영무를 비롯하여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한 16명이 모두 출연하여 소감을 밝힐 예정. 이번 조지명식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조지명 방식과 조추첨 방식을 함께 진행하여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스타리그
스타리그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