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12년 1분기 매출 155억 원 달성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자사의 2012년 1분기 실적을 금일(16일) 공개했다.
웹젠의 발표에 따르면 웹젠은 올 1/4분기 동안 영업수익 161억원(게임 매출 155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전년 동기(2011년 1분기) 대비 영업수익은 22%, 영업이익은 367%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하는 등 계속해서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게임 매출 성수기인 4분기에 비해 전 분기 대비 영업수익은 1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3%, 당기순이익은 9% 상승했다. (IFRS, 연결기준)
웹젠은 현재 중국 서비스가 진행 중인 ‘C9’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2분기부터 ‘C9’매출 및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상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진출을 늘려 갈 총싸움게임 ‘배터리 온라인’의 해외 서비스가 가시화될 경우 올해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웹젠 김창근 대표는 “해외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으며, 신규 프로젝트들은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매출 및 수익성 확대를 위해 각 사업 부문에 전사적 지원 및 개발인원 확충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