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온라인 '레이싱매니저' 일본 진출
동양온라인㈜(대표 정인수)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레이싱 매니지먼트 게임 '레이싱매니저'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레이싱매니저는 플레이어가 레이싱 팀을 운영하는 매니저가 되어 자신의 팀을 최고의 팀으로 육성하는 게임이다. 또한 게임 내 경기 장면을 유니티 3D로 제작하여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경기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일본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은 ACCESSPORT주식회사로 동영상 검색 엔진인 Woopie와 소셜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AIMA, 독자적 안드로이드 마켓 Tapnow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 서비스하는 업체다.
특히, AIMA는 각 인터넷 미디어가 공동으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구현 및 운영 해주는 플랫폼으로 이미 다수의 웹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레이싱매니저의 일본서비스는 AIMA와 연계되어 있는 파트너 미디어 40여 개의 채널에 동시 오픈 할 예정이다.
레이싱매니저 일본 서비스는 AIMA 회원이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본 내 유명 스트리밍 서비스인 니코니코 동화에서 레이싱매니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월 28일 방송되며 게임 소개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레이싱 퀸 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양온라인 게임사업본부 심호규 본부장은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레이싱매니저를 일본에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국내 게임을 해외에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