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공략 나선' 아키에이지, 日 시장 첫 선
송재경 대표가 개발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가 일본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자사가 개발 중인 MMORPG 아키에이지를 일본 게임온에서 개최하는 ‘게임온 페스티벌 2012년’에서 일본 게이머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27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본 게이머 4천여명이 부스를 찾아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의 모습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하우징을 비롯한 게임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아키에이지의 동영상이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엘게임즈 해외사업총괄 김정환 이사는 "이번 소개를 계기로 일본 내 아키에이지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본에서 아키에이지가 정통 MMORPG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 페이스북 (facebook.com/ArcheAge.XLGAMES)이나 엑스엘게임즈 트위터(https://twitter.com/#!/xl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