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질풍의 드래곤 슬레이어즈'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에 '질풍의 드래곤 슬레이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30일) 밝혔다.

게임 내 세 번째 드래곤인 풍룡 '린드비오르'를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금일부터 이벤트 서버 '토네이도'를 오픈한다. 게이머들은 이벤트 서버의 각 마을에 위치한 NPC를 통해 다양한 자비, 마법, 소모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또한 레이드에 참여하면 얻을 수 있는 ‘풍룡의 징표’ 아이템으로는 라이브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덴의 얼음 부츠’, ‘아덴의 구호증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금일과 6월 2일에 인기 BJ와 ‘미녀와 데스 시즌2’에 참여했던 미녀 패널이 함께 진행하는 생방송을 통해 ‘린드비오르’에 대한 미공개 정보 독점 공개 및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린드비오르’ 레이드 체험기를 공유할 수 있는 ‘드래곤 원정대’ 이벤트 카페도 개설된다. 이 커뮤니티에서 최단 시간 내에 ‘린드비오르’를 공략하거나 우수 체험기를 올려 선발되는 레이드 팀은 라이브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룡과 관계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일반 고객들이 평소에는 체험하기 힘든 리니지 최상위 콘텐츠를 이벤트 서버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