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카오스&디펜스 신규 종족 '버드' 첫 선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카오스&디펜스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카오스&디펜스는 다양한 종족과 유닛 조합으로 벌이는 실시간 대전을 스마트 디바이스 상에서의 간단한 터치와 드래그 만으로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모바일 게임이며, 지난달 3일 국내 앱스토어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카오스&디펜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종족 '버드'와 그에 속한 각종 유닛들을 선보였다.
다섯 번째 종족 버드는 '펭귄', '부엉이', '앵무새' 등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공격력 및 이동 속도의 적절한 균형과 막강한 특수
기능들이 인상적이다.
특히, '까마도적'은 상대를 공격하면 유닛 생산 자금으로 사용 되는 동전 획득이 가능해, 상대방과의 전투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친구 검색 및 추가 기능' 그리고 '자유게시판' 등 편의 시스템이 향상됐고, 이를 통한 이용자들간의 활발한 전략, 전술 교환은 물론, 친목 도모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다양한 보상체계 강화와 싱글 모드 미션 추가 등 게임 내 콘텐츠들이 대폭 개선 및 확장됐으며, 세부 사항은 게임 홈페이지(social.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하는 ‘2012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 카오스&디펜스를 비롯한 8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품했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