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귀혼' 글로벌 직접 서비스 추진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 '귀혼'의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소울세이버 온라인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는 귀혼 글로벌 서비스는 전세계 모든 회원이 접속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서버로, 1부터 60레벨까지의 모든 콘텐츠를 영어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글로벌 페이지에서는 무협과 귀신이라는 동양적인 소재를 잘 살려 낸 귀혼의 세계관 및 게임소개, 게시판, 자료실 등 귀혼의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세계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SNS 기능을 즐길 수 있다.

귀혼 글로벌 서비스는 6월 중 한 차례 테스트를 마친 뒤 여름시즌 내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때 영어권의 주요 온라인게임 웹진인 엠엠오알피지닷컴(www.mmorpg.com), 엠엠오사이트닷컴(www.mmosite.com)을 비롯해 중화권, 동남아 지역의 게임 전문매체 및 포털에서 배너광고,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인증번호 지급, 게임소개자료 배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엠게임 곽병찬 서비스본부장은 "이번 글로벌서비스플랫폼(GSP)은 엠게임에서 처음 시도하는 글로벌 직접 서비스로, 오픈 이후 7년 째 독특한 소재 및 개성 있는 캐릭터들로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귀혼이 그 첫 번째 주인공이 되었다"며 "안정적인 운영 및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회원을 만족 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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