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2 개막
곰TV(대표 배인식)는 JCE(대표 송인수)가 주최하고 자사에서 주관하는 프리스타일 풋볼의 e스포츠 리그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의 시즌2를 오는 6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16강과 8강이 단판 토너먼트로 치러지고, 4강부터 결승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실제 축구 리그에서 적용되는 방식을 접목시킨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2’는 매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승패를 확신할 수 없는 긴장감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1’의 성공적 개최로 인해 시즌2 참가 희망 클럽도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수많은 클럽들이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2의 우승컵을 거머쥐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전 시즌 시드 클럽 4개를 제외한 12개 클럽이 새로 출전하게 됐다. 이에 e스포츠 팬들은 시즌1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KICK(킥)’과 ‘나는전설이다’, ‘Volume(볼륨)’ 등 클럽뿐만 아니라 ‘가야’, ‘이전쟁을끝내러왔다’, ‘페네르바체’ 등 시즌2부터 합류한 클럽들의 고른 활약을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현실감 넘치는 경기 방식과 새로운 클럽들의 참가로 열기를 더해가는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2’ 개막전은 오는 6월 14일 오후 9시, 곰TV와 JCE 프리스타일 풋볼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JCE는 ‘프리스타일 풋볼’ 홈페이지(http://fsf.joycity.com)를 통한 이벤트를 연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JCE는 6월 13일 23시 59분까지 열리는 ‘8강 진출 클럽을지목하라’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가 16강 출전 클럽 중 한 개 클럽을 지목했을 경우, 지목한 팀이 8 강에 진출하면 게임 내 포인트가 지급한다. 선수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져 프리스타일 풋볼 인비테이셔널 시즌2에 참여하는 클럽이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 때 마다 해당 클럽 선수들은 캐쉬와 포인트를 받게 된다.
곰TV 제작본부 안성국 PD는 “실제 축구 리그를 보는 듯한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시즌2를 진행하게 됐다”며 “시청자들은 출전 클럽들의 열기를 새로워진 경기 방식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