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여름 업데이트 앞서 게이머 간담회 진행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여름 맞이 게이머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지난 30일, 본사 홍보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곧 있을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에 관한 개발팀 박웅석 실장의 발표와 함께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발 및 운영진이 직접 참여해 유저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7월 공개될 영웅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로서 신규 캐릭터 '전우치'와 '구미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 되었으며, 오는 8월 공개 예정인 PVP(Player vs. Player) 전용 대전장 '낙랑성'도 함께 선보여져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게이머 이벤트에서는 '바람의나라' 대표 몬스터인 '다람쥐' 잡기와 업데이트 내용을 알아보는 '퀴즈타임'을 비롯해, 올 여름 진행될 게임 내 이벤트의 일정 및 혜택 등을 추첨을 통해 직접 결정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한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람의나라 개발을 총괄하는 박웅석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동양적 정서를 기반으로 한 유쾌하고 오싹한 콘텐츠들을 통해 더위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들을 꼼꼼히 파악해 게이머가 원하는 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름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 (http://baram.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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