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스피리츠 주인공 '하오마루', 로스트사가에 등장
인기 대전격투 게임, 사무라이 스피릿츠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하오마루'가 로스트사가에 등장한다.
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에서 서비스 중인 대전 액션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에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하오마루'를 업데이트 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4월 30일, 일본의 유명 게임 개발사인 'SNK PLAYMORE'와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인기 캐릭터인 '이오리'를 가장 먼저 선보인바 있다.
오는 5일, 74번째 용병으로서 등장하게 될 하오마루는 SNK PLAYMORE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주인공으로, 빼어난 검술 실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한국 대표 검객의 모습을 담은 야뇌 백동수 용병과 일본 무사의 흥미진진한 검술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다음에 나올 캐릭터를 예측해보는 것도 로스트사가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신규 용병 하오마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5일부터 로스트사가 홈페이지(www.lostsa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