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레벨까지 무료' 테라,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게임의 테라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무장한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또한 무료 서버를 통해 50레벨까지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NHN(대표 김상헌)은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서비스 중인 MMORPG 테라에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테라의 아르곤의 여왕 업데이트는 파멸의 마수, 진화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지난 6월 28일 스페셜 페이지 오픈을 통해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르곤 멜디티아'와 '샨드라 마나이아', 그리고 '실유카 회랑'과 같은 신규 던전이 추가되고, 블랙 에디션 의상이 전장의 보상으로 지급된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받았던 캐릭터인 검투사와 창기사의 플레이도 개선됐다. 검투사는 이전에 주로 회피스킬을 사용해 탱킹을 하였으나 '쌍검방어'의 신규 스킬이 추가되어 제자리에서도 탱킹을 할 수 있게 됐다. 창기사의 경우는 전체적인 스킬의 공격력을 높여 솔로플레이 및 PvP와 PvE 효율을 증가시켰다.
또한 공격대 시스템을 도입, 검은 틈에서 발생하는 차원 공간에서 공격대를 구성해 대규모 PvE 전투가 구현되고, 강화/재봉인 시스템 개선으로 보다 손쉽게 원하는 아이템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성장 구간의 난이도를 낮추는 대신 보상을 대폭 강화해 보다 쉽게 레벨업이 가능해졌다.
한게임은 테라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레벨업 서버인 '여명의 정원'을 오픈, 50레벨까지 무료로 육성한 뒤 원하는 서버로 캐릭터 무료 이전할 수 있다. 기존 게이머 50레벨 미만인 경우 무료 레벨업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하여 육성한 뒤 다시 기존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
또한 신규 및 휴면 이용자에게 30일 이용권을 50% 할인하고, 전장 참여를 통해 새로운 전장에서 PvP를 즐기기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며, 서버 대항전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PC방에서 테라에 접속하면 하루에 T-cat 20개가 지급되며, ‘아르곤의 탐색자’를 사냥하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받을 수 있다.
아르곤의 여왕 파트2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게임 테라 홈페이지(http://ter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