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로 진행되는 新스타리그 듀얼 16일 개막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로 진행하는 첫 '스타리그 듀얼'이 오는 16일 개막한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을 오는 16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첫 2주는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나머지 2주 동안은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한다.

이번 스타리그 듀얼 2012 시즌2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e스포츠연맹 선수들의 대회 준비기간을 고려해 특별히 조를 구분하여 대결을 진행한다.

먼저 e스포츠 연맹 소속 선수들이 앞선 4개조(A~D조)에서 대결해 8명을 선발한다. 정종현(LG-IM)을 비롯하여 박수호(MVP), 장민철(SK 게이밍), 임재덕(LG-IM) 네 명의 선수들이 각 조 시드자로 배정되어 있고, 김학수(프나틱), 강동현(TSL), 원이삭(스타테일), 이정훈(프라임) 등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탑 랭커 16명이 출동해 자웅을 겨룬다.

각 조 1~2위로 선발된 8명의 선수는 오는 8월 21일 개막하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2012 시즌2' 16강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들은 7월 19일(목) 열리는 스타리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선수들이 3개조로 나누어 스타리그 듀얼을 진행한다. 협회 소속 선수들이 진행하는 스타리그 듀얼 E, F, G조 경기는 7월 31일과 8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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