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찍고 日으로' 위메이드, 도쿄게임쇼 2012 참가
자체 개발 스마트폰게임을 들고 E3에 참가했던 위메이드가 E3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도쿄게임쇼 2012'에 참가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오는 9월 열리는 '도쿄게임쇼 2012'에 참가를 확정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미국 E3, 독일의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에 속하는 도쿄게임쇼는 세계 각국의 게임개발 업체와 유통업체들 간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현장으로, 올해는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마쿠하리멧세'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 E3에 참가했던 위메이드는 일본의 도쿄게임쇼 참가로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겠다는 각오다.
특히, 도쿄게임쇼에 출전하는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들은 일본 문화를 반영한 현지화에 초점을 맞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대비 10배 가량 큰 일본 시장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향후 공개하고, 게임쇼 현장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한편, 위메이드는 '2012 도쿄게임쇼' 슬로건인 'GAME으로 미소가 이어져 간다(GAMEで笑顔がつながっていく)'에 발 맞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개성 있는 모바일게임들의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