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G 패션시티, 앵그리버드 꺾고 출시 3일만에 앱스토어 1위

샵 경영 SNG 패션시티가 출시 3일만에 앵그리버드를 꺾고 1위를 기록했다.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소셜네트워크게임 전문 개발사인 노크노크(대표 박시진)가 개발한 패션매장 경영 스마트폰 SNG 패션시티가 출시 3일만인 19일 앱스토어 무료게임어플 순위 1위에 올랐다고 금일(20일) 밝혔다.

패션시티는 농장, 동물일색의 SNG에서 탈피해 'SNG의 품격을 높일 게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비스를 준비했다. 게임은 국내외 포털 앱서비스를 통해 150만 이용자를 확보하며 게임성과 인기를 검증한 바 있으며, 원하는 의상을 제작해 매장에 디스플레이 하고 직원을 고용해 손님에게 판매하는 등 실제 의류 매장을 경영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1,200여 종에 달하는 의상 아이템과 800 채의 가구 등 풍부한콘텐츠를 제공하며,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에 걸맞게 주문을 받아 상품을 제작하고 배송하는 일도 가능하다. 상품 제작과 라이선스를 획득해 판매하는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해 경영을 통한 소셜 네트워크의 재미를 전달한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채유라 이사는 "패션시티는 SNG가 갖춰야 하는 기능적 요소들과 풍부한 콘텐츠가 잘 맞물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토대로 기존 SNG들과 달리 패션을 소재로 한 샵 경영이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묘미를 선사,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N 한게임은 안드로이드버전도 8월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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