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공백 내가 메운다' 던전스트라이커 31일부터 2차 테스트
디아블로3가 주춤하고 있는 요즘, 간편한 쿼터뷰 액션으로 무장한 던전스트라이커의 2차 비공개 테스트가 31일부터 진행된다.
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액션 RPG 던전스트라이커(이하 던스)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직업 영상과 2차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새로운 영상은 2차 테스트에서 추가될 5개의 직업 중 '어새신'과 '버서커' 2종의 신규 직업 영상으로 개성있는 스킬과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며, 신규로 추가된 지역에서의 전투를 통해 후반부 콘텐츠도 미리 엿볼 수 있다.
이번 신규 직업 동영상과 함께 2차 테스트 일정을 공개, 이달 31일부터 9월 9일까지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던스는 깜직한 외모의 캐릭터가 뿜어내는 초고속 액션과 개성있는 직업 선택 시스템 및 스킬 조합 등으로 2012년 하반기 주목할 기대작으로 평가되는 등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가운데, 1차 테스트에서의 의견을 수렴한 개선작업에 주력해 더욱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NHN 한게임 코어게임사업부 조현식 부장은 "2차 테스트를 위해 초반 동선과 던전을 재배치 해 보다 짜임새 있는 구성을 위해 노력했고, 대쉬 등의 회피기와 게이머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조작키 세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개선 및 보완 작업이 이뤄졌다"며 "1차 때보다 전투 자체의 호쾌함이 뛰어난 것은 물론 충분한 플레이 시간 동안 더욱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는 동기부여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테스터 모집은 13일부터며, 한게임 던스 홈페이지(http://ds.hangame.com/)와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네이버 온라인게임에서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