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NHN "보드게임 보수적 기조 유지, 수익 낮은 게임 계약해지 예정"
NHN 한게임이 하반기에도 보드게임에 대한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할 것이며, 수익성이 낮은 게임에 대해서는 계약해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HN의 김상헌 CEO는 9일 진행된 2012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한게임은 보드게임에 대한 보수적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다. 때문에 하반기에 게임 매출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기조에 대한 변경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 또한 수익성이 낮은 온라인게임에 대해서도 계약 해지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연간 게임 사업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약간 적을 것으로 본다. 내년 게임 사업은 그동안 그래왔듯 공격적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