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게임즈, NHN저팬과 '소울 워커' 일본 서비스 계약 체결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는 NHN저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소울 워커'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소울 워커'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에 둔 액션 위주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으로 화려한 시각 요소와 풍성한 콘텐츠,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및 커뮤니티 요소 등을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소울 워커'의 성공적인 일본 서비스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언게임즈 윤성준 대표는 "경험이 풍부한 일본 최고의 퍼블리셔인 NHN저팬과 함께 하게 돼 정말 기쁘며 '소울워커' 콘텐츠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향후 모바일 연동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현지 게이머들이 만족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NHN저팬의 모리카와 아키라 대표도 "일본 게이머들이 호감을 가질 것으로 생각되는 비주얼과 참신한 컨셉 설정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라이언게임즈의 첫 타이틀을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 워커'의 일본 서비스 일정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