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과 소셜의 결합, 케리레이싱 앱스토어 출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픽셀아모(대표 박앤드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레이싱 소셜 게임 '케리레이싱'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케리레이싱은 소셜네트워크게임에 레이싱 요소를 추가해 차별화를 시도한 게임이다. 게이머는 자신만의 목장을 만들어 케리(Keri)라고 불리는 귀여운 애완 동물을 육성하고, 정성껏 육성한 케리를 타고 전세계 다른 게이머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또한 레벨에 따라 다양한 레이싱 리그에 도전하게 되며, 케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특수 건물들의 기능을 이용해 달래줄 수 있다.
소셜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페이스북 등 친구들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케리레이싱을 플레이 하는 다른 사람들을 찾을 수 있으며, 2천만 누적 가입자를 돌파한 피망플러스를 통해서도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미니 게임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케리레이싱을 개발한 픽셀아모는 해외 앱스토어 마켓에서 플루오라마, 크레이지 왁싱 등의 캐주얼 게임을 선보여 무료 앱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