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원예학과가 검수한 진짜 농사 게임, 레알팜 서비스 시작
로또의 게임 사업부인 네오게임즈(대표 박동우)는 스마트폰용 타이쿤 팜 게임 레알팜의 베타 서비스를 T스토어를 통해 시작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레알팜은 단순히 클릭만 하는 기존의 팜류 게임들과 달리, 서울대 원예학과 전창후 교수팀의 검수 및 테스트를 통해 실제 농사에 가까운 리얼리티를 추구한 게임이다. 레알팜 내의 이용자들은 모두 동일한 시간대와 게임 환경에서 농사를 짓게 되며, 비료주기, 물주기, 온도관리 등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등급이 다른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 지역 내 60년간의 실제 날씨를 반영한 날씨 요소를 구현했으며, 농산물에 대한 숙련도를 달인까지 달성하면, 해당하는 실제 친환경 농산물을 배송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게임즈는 T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출석 체크나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1등 쌀 1톤 외 아이패드, 농산물 패키지, 레알(게임캐시), 기프트콘 등을 선물 할 예정이다.
네오게임즈 박동우 대표는 "기존의 농장 게임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사실적인 게임 레알팜을 드디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게임도 즐기고 친환경 농산물도 받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알팜은 T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http://bit.ly/realfarmT)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