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풍룡 린드비오르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린드비오르' 라이브 서버 오픈을 맞아 오는 9월 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풍룡의 징표를 모아라', '승리의 배지를 쟁취하라'와 '영광의 소식을 널리 알려라' 등 총 3가지로 구성되었다.

먼저 '풍룡의 징표를 모아라'는 '린드비오르' 공략에 성공한 게이머들에게 '풍룡의 징표'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전 서버를 통틀어 '풍룡의 징표'를 가장 많이 얻은 게이머 32명은 보유하고 있는 보통 무기를 더욱 강력한 '축복받은 무기'로 바꿀 수 있다.

또한 32명에 선발된 게이머는 캐릭터 정보가 '영웅의 흔적'이라는 이름으로 리니지 '파워북' 웹 페이지에 게시되고, 징표를 가장 많이 얻은 '혈맹'의 '아지트'에는 '린드비오르' 석상이 세워진다.

이와 함께 '질풍'과 '광풍' 두 진영간의 대결로 진행되는 '승리의 배치를 쟁취하라'는 2주간 총 2차례에 걸쳐 두 진영 중 린드비오르 공략 횟수가 더 많은 진영이 승리하게 되는 이벤트다.

승리한 진영은 3일 동안 마을에 설치된 동상에서 사냥에 유용한 버프를 받을 수 있게 되며, 보상기간 동안 '아툰의 기사단원'을 통해 75, 80레벨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고 패배한 진영 역시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영광의 소식을 널리 알려라' 이벤트에서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린드비오르' 공략기를 기록한 게이머 중 매주 64명이 추첨으로 선발되어 '환상의 큐브'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버프 코인'이 지급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lineage.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