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 드림팀과 2012 드림팀 중 승자는? NBA 2K13에 답이 있다
2K 스포츠는 미국 농구협회(NBA)와 함께 2012 미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과 1992년 NBA 드림팀을 자사의 농구게임 NBA 2K13에 등장시키는 것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제이슨 아젠트 (Jason Argent, 2K스포츠 마케팅 부사장)은 “제작 책임자 JAY Z는 팬들이 이런 전설적인 미국 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라며, “저희는 현재 미국 농구협회와 파트너 십을 맺고, JAY Z의 열정을 NBA 2K13과 함께 실현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굉장히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NBA 득점왕 케빈 듀란트(Kevin Durant)는 “2012 미국 농구 남자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된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었고, 제겐 축복과도 같은 일이다” 며,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업적은 굉장하고 많은 훌륭한 농구 선수들이 함께 했다. 그 일원이 되었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NBA® 2K13에서 1992년도 드림팀과 어떤 모습으로 경쟁할 지 굉장히 궁금하다”고 말했다.
원조 드림팀은 역대 최고의 농구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11명의 명예의 전당 선수들인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매직 존슨(Magic Johnson), 클라이드 드렉슬러(Clyde Drexler), 칼 말론(Karl Malone), 크리스 멀린(Chris Mullin), 데이비드 로빈슨(David Robinson), 그리고 찰스 바클리(Charles Barkley)가 포함될 예정이다.
역대 최고의 농구선수로 꼽히는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은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던 경기는 내 농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일 것이다”며, “나라를 대표할 수 있다는 것뿐 만 아니고 농구라는 운동을 대표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고 평생 잊지 못 할 것 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NBA 2K13의 제작 책임자인 JAY Z는 “1992년 드림팀과 2012 미국 농구 남자 국가대표팀의 가상 매치는 스포츠에 있어서 현존하는 최고의 논의 거리가 될 것이다”며, “우리는 NBA 2K13를 통해서 농구 팬들에게 스포츠 역사상 가장 훌륭한 두 팀의 경기를 직접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말 그대로, 팬들 스스로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고 전했다.
2K 스포츠 스튜디오(2K Sports studio)의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이 개발한 NBA 2K13의 이용 등급은 아직 미정이며, 오는 10월 2일 Xbox360, PS3, Windows PC로 북미에서 선행 발매되며, 10월 5일에는 여타 지역에 발매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