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반등 성공, 서든어택 제치고 빅3 재진입
디아블로3가 패치와 이벤트의 힘을 앞세워 3위권으로 재진입 했다.
디아블로3는 지난 27일 게임트릭스의 PC방 점유율에서 8.78%를 기록하며, 7.48%를 기록한 넥슨의 서든어택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최근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1.04패치와 PC방에서 매직아이템 획득 확률과 경험치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사용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주력 콘텐츠인 '정복자 시스템'이 반복 형태를 띄고 있어 얼마나 오래 동안 게이머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정인 상황.
게임 난이도 조정 및 수리비에 대한 부분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경매장은 서비스 시작 시점부터 꾸준하게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불만의 목소리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패치로 인해 전설 아이템의 능력치가 대폭 상향됐고 다양한 아이템들이 새롭게 추가되어 사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의 디아블로3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