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지스타2012에서 활약할 '한게임 프렌즈' 공개모집

NHN(대표이사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오는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게임쇼 지스타 2012에서 활동할 서포터스 '한게임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금일(29일) 밝혔다.

‘한게임 프렌즈’는 ‘지스타 2012’의 한게임 부스에서 관람객에게 게임을 설명하고 운영전반에 도움을 주는 서포터스를 의미하며, 한게임은 스탭과 통역(영어/일본어/중국어), 그리고 포토리포터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게임 프렌즈’의 응모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온라인게임 경험이 풍부하고 게임관련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며, 지스타 등 대형 행사 스탭으로 참여해본 경력자를 우대한다. 또한 부산, 경남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고, 포토리포터의 경우 DSLR 개인장비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통역 지원 신청자는 어학성적증명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접수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9월 2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사전교육을 거쳐 행사기간인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지스타 한게임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는 소정의 활동비와 스탭 의상,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게임 프렌즈’ 홈페이지(http://gstar.hangame.com/2012/friends.nhn)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N 한게임 이은상 대표는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가 올해부터 민간주도로 열리는 만큼, 축제를 준비하는 업체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며 “현장을 찾은 많은 게이머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게임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게임 프렌즈’가 최선을 다해 서포트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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