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김자영 프로, 샷온라인 아바타 모델로 등장한다.
온네트(공동대표 김경만, 홍성주)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골프 온라인게임 샷온라인의 2012년 아바타 모델로 김자영 프로를 선정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김자영 프로는 2009년 KLPGA 정회원으로 데뷔해 올해 7경기 중 3승을 거둔 여성 프로 골프 선수로, 현재 대상 포인트, 상금 순위, 다승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의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온네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김자영 프로의 능력치와 신체 조건, 얼굴, 스윙 모션 등의 특성을 담은 아바타를 오는 10월 말 샷온라인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네트는 이번 김자영 프로와의 계약을 기념하여 '김자영 프로 배 샷온라인 친선 대회'를 금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샷온라인을 즐기는 게이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프로네우스 코스에서 이븐파를 기록한 게이머에게 고급공을 지급하고 높은 성적을 기록한 게이머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증정된다.
김자영 프로는 "저를 모델로 한 아바타가 만들어진다니 매우 기쁘고 즐겁다"며 "이번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저의 아바타 캐릭터가 더욱 인기를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온네트의 김경만 대표는 "최근 KLPGA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자영 선수가 샷온라인의 아바타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게임 내에서도 실제 모습만큼 아름답고 멋있게 표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샷온라인 홈페이지(http://sho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