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인터넷, 中원작 수당연의 '간장온라인'으로 서비스
에스지인터넷(대표 박정필)은 지난 6월 성세호동(대표 펑바우순)사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3D MMORPG '수당연의'의 한국 서비스명을 '간장온라인'으로 결정하고,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금일(29일) 밝혔다.
간장온라인은 쉽고 편한 게임 플레이에 특화된 무기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으로 중국 수나라에서 당나라로 넘어가는 난세를 배경으로 패권을 잡기 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펙타클한 시나리오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게이머는 의용군이 되어 전설의 명검 '간장과 막야'를 찾는 한편으로 지존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에스지인터넷에서는 한국 게이머를 위해 오랜 시간 현지화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특히 기존에 없던 전설의 명검 '간장과 막야'라는 주요 시나리오와 그에 따른 퀘스트를 추가하여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게임의 재미와 동기를 강화했다.
또한, 그래픽 수준 향상 및 NPC캐릭터 추가, UI 등 수준 높은 한국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게임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에스지인터넷은 9월 비공개테스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조만간 홈페이지 오픈 등을 통해 서비스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지인터넷 신사업팀 김건호 팀장은 "한국 게이머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 등 게임 퀄리티 향상, 개발사와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을 준비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간장온라인만의 특화된 재미 요소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간장온라인은 중국에서 수당연의라는 게임명으로 지난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현지 동시접속자수 20만 명 대를 유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