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앨런 아이버슨'이다! NBA 2K13 스크린샷 공개
92 드림팀과 2012 미국 대표팀의 대결을 게임 속에서나마 성사시켜 화제가 된 2K 스포츠의 신작 농구게임. NBA 2K13의 새로운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은 게임에 등장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공개된 6장의 사진에는 올랜도 매직의 샤킬 오닐, 뉴욕 닉스의 패트릭 유잉, 시카고 불스의 스카티 피펜과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게리페이튼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건강한 모습의 알론조 모닝과 압도적인 운동능력을 자랑했던 숀 캠프, 한 경기 100득점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지닌 윌트 체임벌린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작품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앨런 아이버슨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The Answer'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앨런 아이버슨은 183cm의 단신으로 NBA 득점왕 2회, 정규시즌 MVP 1회를 차지한 당대의 슈퍼스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농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앨런 아이버슨의 등장에 농구 팬들과 NBA 2K 시리즈의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를 감추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2K 스포츠 스튜디오(2K Sports studio)의 비주얼 컨셉(Visual Concepts)이 개발한 NBA 2K13의 이용 등급은 아직 미정이며, 오는 10월 2일 Xbox360, PS3, Windows PC로 북미에서 선행 발매되며, 10월 5일에는 여타 지역에 발매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