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즈2'의 1차 비공개 테스트, 게이머들 대만족.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 온라인게임 '건즈2'의 1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종료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1차 CBT에서는 오토매치 시스템, PvP 대전, 캐릭터 밸런스을 비롯한 주요 콘텐츠가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테스트의 참가한 게이머들은 전작 '건즈' 보다 늘어난 캐릭터 클래스와 화려해진 액션 등에 크게 만족했으며, 게임 운영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보였다.
한편, 넷마블은 '건즈2'의 공식 서포터즈 '건즈2 ACE' 모집에 8,000명 이상의 게이머가 신청하여 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건즈2 ACE' 당첨자는 오는 6일 발표되며, 당첨자 200명에게는 게이머간담회, 개발자 미팅, 테스트 우선 참여권, 특별 경품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넷마블의 김기돈 본부장은 "소중한 시간 '건즈2'와 함께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게시판과 버그리포트를 통해 남겨주신 의견들은 적극 수렴하여 더욱 만족을 줄 수 있는 게임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즈2' 홈페이지(http://gunz2.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