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초-중학생 대상 '건강한 네티켓 수업' 하반기 추가 실시
넥슨(대표 서민)은 상반기에 실시한 인터넷 예절 교육 '건강한 네티켓 수업' (이하 '네티켓 수업')을 9월5일부터 전국 25개 초, 중학교에서 추가 실시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넥슨과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대표 이경화, 이하 학정감)이 공동주최하는 네티켓 수업은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이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인터넷상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 사용, 보안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고 있다.
지난해 전국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했던 '건강한 네티켓 수업'은 올해 상반기에 전국 35개 초, 중학교 8,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규모가 확대됐으며, 넥슨과 학정감은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 25개교 대상으로 추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넥슨과 학정감은 상반기 수업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하반기 네티켓 수업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해 공 만들기, 기왓장 격파 등 청소년들이 선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가했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용으로 연령대에 따라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이와 함께 교사 만족도 조사를 더해 보다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네티켓 수업뿐 아니라 저소득층 아동대상 지원 사업인 ‘넥슨 작은 책방’ 사업, 학교 내 유휴공간을 문화 창작 공간으로 꾸며주는 ‘상상씨앗 행복꿈터‘ 사업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 주역들의 꿈을 키우는 인재육성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