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워야 진짜 축구다! 차구차구의 재미요소는?
애니파크에서 개발한 축구 온라인게임 차구차구는 마구마구의 특징을 살린 SD풍의 귀여운 캐릭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카드 시스템을 접목한 축구게임이다.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특징과 플레이 스타일을 게임 속에 구현하고 쉬운 조작감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정통 11대 11의 축구게임을 지향해 순수 국내 기술력만으로 개발된 차구차구는 재미 있는 캐릭터 모션과 세레모니, 사실적인 플레이 스킬 등을 통해 유쾌한 게임성이 잘 드러낸다.
‘즐거워야 진짜 축구다’라는 컨셉을 전면에 내세운 차구차구는 정통 11:11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특징을 SD캐릭터로 잘 구현해 냈다. 각 선수 캐릭터들은 기존 축구게임의 진지한 캐릭터와 달리 선수들의 개성이
담긴 헤어스타일, 몸짓, 세레모니, 슈팅, 움직임 등의 특징을 재미 있고 위트 있게 연출한 것도 눈길을 끈다.
애니파크는 또한 차구차구에서 SD 캐릭터 특유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기존의 축구 게임이 주지 못했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셔플댄스 세리모니’, ‘슬라이딩 세리모니’ 등 약간은 과장되었지만 SD 캐릭터가 보여주는 세리모니는 득점 후 플레이어를 한 번 더 기분좋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이며, 게임 플레이 시 강한 패스에 머리를 맞고 뒹구는 모션 등은 차구차구만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조작법이 간소화 됐다는 점도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이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스포츠게임의 조작체계와는 반대로 차구차구의 조작체계는 버튼 하나로 슈팅, 드리블, 패스, 수비 등 22종 이상의 멋진 축구 스킬을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자동 수비 및 수비간소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수비 스트레스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공격’ 축구의 재미를 십분 느낄 수 있는 것도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캐릭터 조작이 미숙하더라도 옵션에서 자동수비로 설정할 경우 100% 자동수비를 펼칠 수 있으며, 자동수비를 원하지 않을 경우 수비 간소화 시스템(D키)의 활용으로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는 마구마구의 핵심요소인 선수카드 시스템을 차구차구에 적용 및 개선하여 이용자들이 카드수집을 통한 나만의 개성 있는 팀 구성을 가능하게 하는 재미요소도 가미했다. 게이머들은 연도별 카드를 사용해 ‘2002 월드컵 카드’, ‘1990년대 선수 카드’ 등 국내 축구역사에 큰 기록을 남긴 선수들을 직접 즐겨볼 수 있다.
차구차구의 최소사양은 최소 인텔 펜티엄 3.0GHz, 지포스6600 급의 비디오카드, 1GB의 램을 탑재한 PC이며, 원활한 게임을 진행을 위해서는 인텔 코어2 듀오 E6600, 지포스 8600GT 급의 비디오카드, 2GB 이상의 램을 탑재한 PC가 필요하다.
한편, 차구차구의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CJ E&M 넷마블은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5일간 차구차구의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하 내용은 차구차구 홈페이지(http://cha9.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