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닉스, 로지웨어와 '그랑에이지' 남미 계약 체결
소프트닉스(대표 김진호)는 로지웨어(대표 김세훈)와 횡스크롤 액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그랑에이지'의 남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그랑에이지'는 콘솔 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게임성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그대로 옮겨와 여러 게이머가 함께 콘솔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으로,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도 상용화를 앞두고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랑에이지'의 남미 지역 퍼블리싱을 맡게 된 소프트닉스는 국내 게임사 최초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해 5천만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를 등에 업고 중남미 시장에서 '건바운드' '라키온' '울프팀' 등 자체개발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게임사와 손을 잡고 퍼블리싱 라인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프트닉스의 장상채 이사는 "자사의 역량을 적극 발휘해 '그랑에이지' 고유의 게임성과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로지웨어와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통해 '그랑에이지'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로지웨어 김세훈 대표도 "남미 게임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소프트닉스와 함께 '그랑에이지'를 서비스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D 횡스크롤 액션RPG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그랑에이지'가 남미 지역에서 게임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