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소울, 최고 레벨 던전 '핏빛 상어항' 12일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에 신규 던전 '핏빛 상어항'을 업데이트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오는 12일 첫 선을 보이는 '핏빛 상어항'은 지금까지 공개됐던 던전 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으로, 45레벨 이상 게이머 4인이 파티를 맺어 공략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 곳에는 기존 몬스터들과 다른 패턴의 공격을 선보이는 최종 보스 몬스터인 '해무진'과 4기의 네임드 몬스터가 존재하며, 최고 등급의 무기와 장신구, 보패/보석, 신규 의상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난이도 별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이 존재하는 것은 물론 천상비 등 경공을 활용한 전투 및 지형지물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전투, 몰려드는 몬스터들의 공세를 버티는 수성형 전투 등을 통해 기존과 다른 독특하고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신민균 부센터장은 "핏빛 상어항은 많은 게이머 분들이 기다려온 최고 난이도의 던전인 만큼 도전 욕구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다"며 "핏빛 상어항에서 다양한 전투패턴과 더욱 막강해진 네임드 몬스터로 블소만의 새롭고 독특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블레이드&소울' 홈페이지(http://bns.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