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닌텐도3DS XL' &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0일 정식 출시
한국닌텐도(대표 후쿠다 히로유키)는 자사의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3DS'의 새로운 라인업인 '닌텐도3DS XL' 및 닌텐도3DS 전용 소프트웨어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를 오는 20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닌텐도3DS XL'은 3D 영상을 볼 수 있는 상단 화면이 4.88인치, 그리고 하단 화면의 터치스크린이 4.18인치로 각각 1.9배씩 화면의 사이즈가 커지며 한층 더 다이내믹한 시각 효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의 색상으로는 레드×블랙(RED×BLACK), 실버×블랙(SILVER×BLACK), 화이트(WHITE)의 3가지 색상으로 준비돼 있으며, 가격은 278,000원이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는 특수 안경을 쓰지 않고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닌텐도 3DS의 특징을 활용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바이오테러 조직에 대항하는 BSAA의 에이스 대원인 크리스 레드필드와 제시카 세라와트가 실종된 이후 BSAA가 크리스를 구출하기 위해, 그의 오랜 전우인 질 발렌타인과 파커 루치아니를 지중해의 호화 여객선에 잠입시킨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다양한 무기와 도구를 이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게임 모드를 통해 폭넓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엇갈림통신을 통해 새로운 미션을 다운로드 받아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는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닌텐도3DS XL'과 함께 출시되며 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http://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