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페이스, 첫 테스트 시작과 함께 국내에 최초로 모습 드러낸다

넥슨(대표 서민)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Cevat Yerli)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FPS 온라인게임 워페이스(WARFACE)의 국내 첫 비공개테스트를 금일(1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넥슨은 ‘크라이엔진3’를 활용한 워페이스의 진보된 그래픽과 타격감,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국내 게이머들에게 최초로 선보이며, 콘솔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높은 퀄리티의 게임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발칸반도의 시골과 도시를 배경으로 한 4종의 ‘협동모드(PvE)’와 ‘팀데스매치’ 및 ‘폭파’, ‘공습요청’ 등 3종의 ‘미션모드(PvP)’가 있으며, 특히 매일 새로운 미션이 부여되는 ‘협동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차별화된 병과’와 ‘무기 커스터 마이징 시스템’, ‘슬라이딩 공격’ 등 실감나는 액션이 수준 높은 인공지능 효과와 함께 가미되어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투 현장 재현을 돕는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조한서 본부장은 “워페이스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사운드는 게임의 재미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 안에 내포된 게임의 탄탄한 스토리와 기존 온라인 FPS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1차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페이스’ 테스트 페이지(http://w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