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Wii U, 북미 지역에 11월 18일 발매된다
닌텐도는 자사의 신형 비디오게임기 '닌텐도 Wii U'를 오는 11월 18일 북미지역에 발매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닌텐도는 오는 11월 18일에 8GB 저장장치를 탑재한 '닌텐도 Wii U'의 스탠다드 버전과 32GB 저장장치를 탑재한 디럭스 버전을 함께 출시한다. 이들 패키지의 가격은 각각 스탠다드 버전이 299.99$, 디럭스 버전이 349.99$이다.
닌텐도 Wii U는 비디오게임시장에 '동작인식'이라는 새로운 시류를 일으킨 Wii의 후속 기종으로 HD 해상도로 무장한 더욱 뛰어난 그래픽과 대형 액정을 채택한 컨트롤러로 E3 2011 현장에서 커다란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게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