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아란전기 테스트 호평 속에 종료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은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란전기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종료했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아란전기의 비공개테스트는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많은 게이머의 참여와 성원으로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를 연장해 17일 자정 마무리 되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공개서비스에 준하는 59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되었으며, 탑승과 공격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에스코트 펫 '법보 시스템', 각 레벨별 사냥터에서 항상 만날 수 있는 미니던전 형태의 ‘쇄혼진’, 전직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캐릭터의 변환 등 여러 게임의 특징이 잘 결합되어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첫 테스트임에도 사용자 접속 불량 등의 시스템적 문제 없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 점도 향후 성공적인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테스트 시간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아란전기가 가진 진정한 재미를 즐기기에는 다소 부족했을 것”이라며, “3개 국가로 구성된 국가의 정치적 시스템이나 다양한 던전과 전투 시스템 등 더욱 다양한 게임 요소들을 공개서비스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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