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TGS2012 통해 일본 시장 본격 진출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 / 이하 위메이드)는 2012 도쿄게임쇼를 통해 일본 모바일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금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개막한 2012 도쿄게임쇼에 자사의 미공개 신작을 포함한 6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였다.

‘손 안의 동화 나라’(手のひらのおどきの国)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위메이드의 부스는 개방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에 등장하는 건물과 오브젝트로 ‘모바일랜드’의 느낌을 강조한 위메이드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해 쾌적한 환경에서 일본어로 된 출품작들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된 아크 스피어(ARK SPHERE)는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 모바일 시장에 걸맞게 귀엽고 아기자기함이 강조된 캐릭터성을 지닌 모바일 3D MMORPG이다.

아크 스피어는 5종의 직업을 바탕으로 전투, 생산을 통한 캐릭터 육성, 액션성 넘치는 스킬, 편리한 자동 전투,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2012 도쿄게임쇼 현장에서는 히어로 스퀘어, 펫아일랜드, 에브리팜2, 카페스토리아, 바이킹 아일랜드 등 총 5종의 모바일 게임이 공개된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지난 E3를 통해 미국 모바일 시장 진출과 도쿄게임쇼 참가를 시작으로 일본 모바일 시장 진출이 시작됐다”며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인 사업전략과 다양한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의 정점을 찍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