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서 전투, 스마트폰 RPG '밀땅무림' 구글 마켓 출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RPG 밀땅무림을 구글 플레이 마켓에 출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밀땅무림은 무림 속 6개 세력간의 전투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게이머는 수련생 중 한명이 되어 최고의 자리를 오르기 위한 경쟁을 하게 된다. 전투 방식은 좌에서 우로 드래그하는 '밀어서 전투' 방식을 채택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됐던 티스토어에서는 출시 직후 무료 앱 전체 5위, RPG 게임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구글 플레이 마켓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기존에 75였던 만렙이 80으로 확장되며. 신규 무기와 퀘스트도 추가되고, 길드에 가입할 수 있는 인원도 늘어난다.

또한, 이벤트도 진행돼 10월 3일까지 게임을 처음 다운로드 받은 전원에게 유료 캐시 20 보석을 선물하고 10, 20레벨 달성 시마다 추가로 10 보석을 지원한다.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특수 용병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