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잼U, 90년대 인기 밴드 넥스트 음원 업데이트 실시
모모(대표 강영훈)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리듬액션게임 오투잼U에 1990년 인기 밴드 넥스트(N.EX.T)의 '껍질의 파괴' 음원을 업데이트 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껍질의 파괴'는 1994년 발표된 넥스트 2집, Part I의 타이틀곡으로, 대중가요 최초로 4개의 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여분 분량의 클래식을 연상케 하는 대곡이다. 발표 당시 혁신적인 시도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음악성이나 완성도면에서도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모모는 '껍질의 파괴' 음원을 2개의 파트로 나눠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했으며, 오투잼U의 인기 아티스트 맴매(Memme, 본명 박종철)의 화려한 패턴의 노트 작업을 통해, 사용자가 10분의 시간을 길게 느끼지 않도록 재미 요소를 극대화 했다.
한편, 모모는 오는 7일(일)까지 '껍질의 파괴' 음원 업데이트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껍질의 파괴'의 Part1과 Part2를 모두 플레이 한 후, 각 파트의 최고 점수를 합산해 미션 랭킹에 등록한 사용자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껍질의 파괴'를 매일 가장 많이 플레이 한 사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모의 음악 총괄 유찬모 PD는 “이번 ‘껍질의 파괴’ 음원 업데이트로 오투잼U 사용자들에게 10분짜리 대곡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음원이 리듬액션게임 사용자들에게 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성지와도 같은 곡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