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오픈, MVP 베이스볼 온라인 "더 사실적이고 역동적 게임 된다"

10월 중 오픈베타가 진행될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현재 개발 중인 내용을 공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 내 개선되는 주요 내용들을 공개했다. 지난 테스트 때 많은 의견이 있었던 렉없는 원활한 플레이, 더 잘 보이는 공, 중계 플레이 도입 등의 수정사항을 업데이트 하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싱크와 렉 현상을 수정해 달라’는 의견에 따라 해당 내용을 반영하여 개선되었으며, ‘날아가는 공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수비 시 카메라 움직임을 조정하고 공에 비치는 빛의 표현을 더욱 세밀하게 작업해 날아가는 공이 훨씬 더 세련되고 눈에 잘 보이도록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스트 기간 내내 논란이 되었던 중계 플레이의 도입도 수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추가했다. 또, 송구 시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파워 게이지를 도입하였으며, 중계 모션 중 취소도 가능해 졌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조은기 팀장은 "전체적인 게임의 큰 틀은 바뀌지 않지만 이용자들은 앞으로 더욱 더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야구를 최적의 환경에서 플레이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진짜 야구를 플레이 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게임에 구현하기 위해 이용자들과 함께 고민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콘텐츠와 10월 중으로 진행될 오픈 베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MVP 베이스볼 온라인 홈페이지(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