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품격, '퀸스블레이드'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된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퀸스블레이드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2종을 개발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퀸스블레이드’의 게임 콘셉트 및 시나리오, 캐릭터 등의 특장점을 활용한 턴 방식의 역할수행게임(RPG)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등 2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렸다.
해당 게임들은 이미 상당 부분의 작업이 진행 중으로 연내 국내 및 해외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퀸스블레이드는 지난 7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유력 게임 사이트인 17173.com에서 8위의 기대 게임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대만과 북남미, 유럽 지역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러한 중국 등 해외 시장의 인지도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마켓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라이브플렉스 김병진 대표이사는 "온라인 게임과 함께 모바일 게임이 라이브플렉스의 성장을 위한 큰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개발 및 퍼블리싱으로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