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종족 간 경쟁 '꼬꼬vs까악' 이벤트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이온'에서 천족과 마족 두 종족 간의 숙명적 대결을 다룬 '꼬꼬vs까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천족의 별명인 '꼬꼬'(닭)와 마족의 별명인 '까악'(까마귀)의 대결을 그린 이번 이벤트는 '영광의 아레나'와 '서버 전쟁의 시작' 등 두 가지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먼저 '영광의 아레나'에서는 44개 서버의 '템페르 투기장/수련장' '드레드기온'에서의 일별 승리를 종합하여 승리하는 종족을 가리게 되며, '초강력 변신 OK 상자'와 '강남 도핑 꾸러미' '기회의 상자' 등 게임 아이템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다음으로 '서버전쟁의 시작'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개의 대표 서버가 250명 대 250명의 토너먼트 형식의 전투를 통해 단합력과 전략을 겨루고 최강 서버를 가리게 된다. 특히 참가자들은 모두 각 종족을 상징하는 '꼬꼬 모자'와 '까악 모자'를 쓰고 전장에서 맞붙게 된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종족간의 경쟁 구도야말로 '아이온'의 매력"이라며 "4.0 업데이트가 시작되기 전 아이온의 진정한 최강 종족을 가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온' 홈페이지(http://aion.playn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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