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야심작 '아크로드2', 사전 클라이언트 배포 실시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크로드2'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앞두고 클라이언트를 사전에 배포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아크로드2'는 직업의 제한을 두지 않고 무기에 따라 성장하는 '프리클래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6개의 종족이 벌이는 대규모 서버전(RvR) '진영간 전투'가 특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이다.

웹젠은 오는 10월 25일 실시되는 '아크로드2'의 1차 CBT를 맞아 테스트 참가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게임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전 클라이언트 배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1차 CBT 당첨자와 웹젠 전용 PC방을 이용하는 게이머는 사전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는 '아크로드2'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아크로드2'의 진영환 PD는 "테스트를 앞두고 개발스튜디오 및 관련 부서 모두가 안정성 점검을 위한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클라이언트를 미리 설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접속하시고, '아크로드2'만의 RvR, PvP등 게임 내 시스템들에 대한 좋은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크로드2' 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