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티 최신작, 북미지역에 내년 3월 5일 출시된다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시뮬레이션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인 심시티의 최신작을 즐길 수 있는 시기가 다소 늦춰졌다.
맥시스는 심시티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심시티의 정식 발매일이 북미지역은 2013년 3월 5일, 유럽은 3월 8일로 종전에 비해 약 한 달 가량 늦춰질 것이라 밝혔다.
일렉트로닉 아츠(EA)가 보유하고 있는 맥시스에서 개발 중인 심시티의 최신작은 심시티4 이후 10년만에 등장하는 작품. 새로운 게임 엔진인 '글래스박스'(Glassbox) 엔진을 체용해 기존과는 비교 할 수 없이 세밀한 도시 곳곳의 묘사와 다양한 상호작용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아온 바 있다
또한 다른 도시의 게이머와 함께 협력해 도시를 경영하는 것은 물론 기후 변동, 자원 조사 등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일 수 있는 소셜 요소가 더해진 것오 이번 작품의 특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