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마트폰 카드배틀게임 '몬스터 크라이' 11월 출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몬스터스마일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카드 배를 롤플레잉 게임 '몬스터 크라이'를 11월 중에 출시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가 발표된 '몬스터 크라이'는 모바일 카드배틀 방식에 롤플레잉을 접목한 유럽식 판타지 세계관의 게임으로, 카드를 가지고 단순히 겨루기만 하던 기존 카드배틀 게임 방식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 몬스터에 대항할 수 있는 레이드, 던전 등 RPG요소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11월 중 이통사 3사 오픈마켓에 공개할 예정이며,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출시 전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테스터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event.netmarble.net/_event/mobile/2012/1022/)를 통해 진행된다.
몬스터스마일의 김용훈 대표는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고퀄리티의 실사풍 원화를 기반으로 카드마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효과를 구현해 카드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고 제품을 소개했으며, 넷마블의 백영훈 본부장은 "이번 첫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기존 국내 시장에는 드물었던 카드배틀 RPG 장르에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