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최강자는 누구? 지스타2012에서 C9 글로벌 챔피언십 개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C9과 FPS 온라인게임 '배터리 온라인'의 글로벌 챔피언십 결승전을 지스타2012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먼저 11월 9일 '배터리 온라인'의 챔피언십 결승전이 개최된다. '배터리 온라인'의 결승전에는 'For Bianca Mercenery Ops'와 'eaazy' 두 팀이 3판2선승제 방식으로 총 5천 달러의 우승 상금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더불어 같은 날 이벤트 경기로 함께 진행되는 'C9' 개인전에서는 결승전에 참가하는 20명의 선수들이 1:1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경기의 우승자와 참가자들에게는 '최신 노트북', 'PC 주변기기'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10일에는 'C9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5판 3선 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5개 지역 대표 팀이 총 우승상금 1만 달러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스타2012를 방문한 게이머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웹젠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웹젠은 매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한국의 게임쇼를 알리고, 한국 게임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해외게이머들을 지스타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라며 "한국의 게이머들과 글로벌 게이머들이 같은 공간에서 게임이라는 하나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젠 홈페이지(www.webz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