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닌텐도3DS로 다시 한번 인기 몰이 나선다
지난 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2에 참가 중인 한국 닌텐도는 행사장 B2C관 중심부에 위치한 체험 부스를 통해 자사의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3DS'의 주요 게임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12월 정식 출시될 예정인 신작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2'를 대중 앞에 최초로 선보인 것을 비롯해 인기리에 판매 중인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즈' '젤다의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등의 자체 판매 게임들과 '열혈경파 쿠니오군 스페셜' '철권 3D 프라임 에디션' 등 서드파티 게임들의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오는 11월28일부터 판매될 비 로컬라이징 소프트웨어의 소개 영상이 공개돼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벤트 스테이지를 통해 닌텐도Wii용 댄스 게임 '저스트 댄스 3'의 시연 댄스 행사와, 닌텐도3DS용 레이싱게임 '마리오카트7'의 게이머 대회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닌텐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방문해주신 게이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닌텐도의 즐거움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