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블리자드 장학생,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체험한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은 2010년부터 진행해온 '블리자드 장학생' 제도의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중국에서 열리는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대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블리자드 장학생'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연간 2억원 규모의 사랑드림장학사업(유형3)으로, 블리자드에 열정적인 성원을 보내준 한국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010년에 3년간 6억원 규모의 기부를 블리자드가 발표한바 있다.
이번 기회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블리자드 장학금(사랑드림장학사업(유형3)) 수혜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혜택으로 별도의 선발과정을 통해 선발된 총 12명의 수혜자들에게 중국 대륙을 경험하고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을 참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12명의 선발 학생 중 일부는 13일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방문해 내한한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창업자 및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백영재 대표이사와 깜짝 만남 및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