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FPS '피어 온라인' 테스트 12월 마지막주로 연기
나우콤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호러 FPS 게임 '피어 온라인'의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피어 온라인'의 첫 번째 테스트는 오는 2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스타 2012'에서 게이머들과 전문 미디어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극한의 공포를 자극하는 '피어' 만의 호러 색채를 더욱 강화하고 밸런스 조율과 콘텐츠 확충 등을 위해 일정이 조정되게 됐다.
나우콤의 장제환 PM은 "'피어 온라인"을 기대하던 많은 게이머 분들이 지스타를 통해 소중한 의견들을 전해주셔서 이를 반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호러 FPS 게임의 진수를 보이기 위해 늦춰진 기간만큼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우콤측은 오는 12월 마지막주로 첫 번째 테스트 일정을 새롭게 지정하고 테스터를 지속 모집하며, 지난 15일까지 비공개 테스트 참여를 신청한 모든 게이머에게는 '피어3'원작 패키지게임과 '피어 온라인' 티셔츠를 감사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피어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fear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